나는매주시체를보러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책리뷰>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이책은 '법의학'을 통해서 우리가 죽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보단 여러 관점을 가지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공부하게 하는 책이다. (법의학이란 의학을 기초로 하여 법률적으로 중요한 사실 관계를 연구하고 해석하며 감정하는 학문. 응용 의학의 한 분야이다. 살인에 대한 사인 규명, 범행의 시각 판정, 혈액형에 의한 친자 감정과 같이 재판상의 사실 인정을 위한 증거를 의학적 견지에서 채집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사회에서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일지 법의학자로서 고민한 내용을 전달하려 하였다. 죽음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았다. 물론 상식일 순 있지만 한번 정리하고 가자면, 죽음은 크게 병사(자연사), 외인사로 나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