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누군가의봄이었으니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 그냥 예쁜말이 듣고 싶었고, 읽고싶었고, 그래서 서점을 찾았다가 눈에 띄어 산 책.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다라는 책 제목 책은 시집처럼 되어있다. 마음에 드는 글을 골라보자면, 보석이 될 가장 보배로운 원석 아마 너는 모르겠지만 귀중한 원석이 네 마음속에 담겨 있어. 아니, 숨어 있었다고 말하는 게 맞아. 여태까지의 세월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니 말이야. 이렇게밖에 말해줄 수 없다고 너무 낙심하진 말아.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그런 것뿐이지 언젠가 바닷속 진주 같은 진가를 발휘하게 될 거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농익은 빛을 가지게 되거든. 이제 너는 말이야,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조개를 손에 넣었어. 앞으로도 잘 간직해줘. 보석이 될 가장 보배로운 원석이 곧 껍데기를 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