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 <빙> 부자가 보낸 편지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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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자가 보낸 편지 <책추천>

부자가 보낸 편지

재벌이었던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것은 '돈'이 아닌 '9통의 편지'였다. 


나는 엄청난 돈을 벌어 '재벌'이 되었지만,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대신에 너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줄 생각이다. 


재벌이었던 그가 아들에게도, 손자에게도 돈이 아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편지에 써서 
알려주려고 했던 것은 무엇일까 

 

 

 

첫번째 편지 


우연(synchronicity)


'이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 일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일어난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영어로는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라고 부른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는 의미가 있고, 그 일은 너를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두번째 편지 


결단(decision)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진학,취업,전직,결혼,독립처럼 인생의 중요한 결정은 뒤로 미루지 않는게 좋다. 
결단을 뒤로 미루면 당장은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가슴 뛰는 인생은 살 수 없기 때문이지.

'결단을 내리는 순간 미래는 탄생한다.'

'결정한 것은 종이에 적어야 실현된다.'

'고민되면 힘든 쪽으로 가라'


세번째 편지


직감(intuition)


직감이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내면이 보내는 신호'
이성적으로 잘 모를 때는 용기를 가지고 몸과 마음이 보내는 직감에 인생을 맡겨보렴. 
1.눈을 감고 마음을 고요히 한다.
2.자신이 결정한 내용을 그린다.
3.직감의 대답이 어떤 경로로 오는지 본다.(또는 느낀다.)

 

 

 

 

 

 

네번째 편지


행동(Action)


'결단'과 '행동'은 하나
살아 있는 것. 그것은 숨 쉬는 것이 아니다. 활동하는 것이다. 
"네가 무언가에 대해 정말 알고 싶을 때, 그때는 '운명의 여신'이 두세 번 연속해서 우연을 일으켜줄 거다."
"케이, 말해두겠는데 자아찾기 따위는 그만두는 게 좋아. '진짜 나'는 유럽의 시골 마을이나 인도의 길에서 찾는게 아니야. 
지금 여기서 찾지 못하면 세계 어디를 돌아도 찾지 못할 거야. 
'진짜 나'는 마음속에 있어. 하지만 '진짜 나'와 만나려면 여행을 떠나야 하지. 
그러니까 역시 여행을 떠나야만 행동할 수 있는거야.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다섯번째 편지


돈(Money)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능력을 키우고, 가슴 설레며 돈 버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 중에 하나란다. 

 

 

 



여섯번째 편지


일(Work)


천직을 찾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천직을 찾는 길은 인생을 찾는 길이 되기도 해. 그러니까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너의 천직을 찾아보렴.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까 너는 '좋아하는 일(천직)'을 반드시 찾길 바란다. 


일곱번째 편지


실패(Failure)


사람은 왜 실패하는 걸까요?
실패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첫 번째는 '오만함'때문이야.
두 번째는 '안이한 계획과 검증'때문이야.
세 번째는 '인간관계'때문이지.


여덟번째 편지


인간관계(Relationships)


받으려고 하는 자는 받지 못하고, 주려고 하는 자는 받게 되는 법칙. 그것도 몇 배나 많이 말이야. 



아홉번째 편지


운명(Destiny)


운명: 움직이는 명. 어떻게 살아갈지 내가 스스로 결정 하는 것. 
우리에게는 인생을 바꿀 선택지가 매일 주어진단다.
그러니까 네 의사로 '운명'을 선택하길 바란다.

 

 

 

 

 

서점에서 '편지'라는 단어에 끌려서 펼쳐보았다.



" 천직을 찾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천직을 찾는 길은 인생을 찾는 길이 되기도 해. 그러니까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너의 천직을 찾아보렴.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까 너는 '좋아하는 일(천직)'을 반드시 찾길 바란다. "

 


요즘은 일에 관심이 많고, 직장은 있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인지 고민이 되고 있어서
저 문구가 눈에 들어와 홀린듯 책을 샀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을만큼 내용도 좋고 가독성도 좋다. 
혼다 캔이 할아버지 편지를 가지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면서 인생을 살 듯, 
나도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지은이_혼다 켄

펴낸곳_책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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